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요즘 영암에서도 4월 4일부터 4일간 2014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다 보면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축제현장에서는 아이의 안전이 중요하며 아이 손 잡고 다니기, 이름표 부착하기, 부모님 전화번호 외우기,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당황하지 말고 제자리에 서서 주위 어른께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할 수 있는 간단한 대처법을 전했다.
※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
많은 인파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고 발생시 주변의 안전요원 및 구급요원을 찾은 후 119에 신고하고 섣부른 응급처치보다는 119지시를 듣고 이에 따르며 축제현장에서 신고를 할때는 복잡한 곳이므로 위치를 정확하게 그리고 최대한 자세히 주변 건물의 특징 등을 이야기 한 후 침착하게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