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10일 평창동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정전이 발생해 현장을 안전하게 수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께 평창동 도로를 지나던 환경미화차량이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 약 130세대가 정전됐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로 인한 구조ㆍ구급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대는 현장 도착 후 주변 전선과 전신주 상태를 확인하고 감전과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동시에 한국전력,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을 통제하고 전력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정전으로 인한 전기 차단 상황에 대비해 산소호흡기 등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이용 주민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사고 차량은 오전 11시께 현장에서 이동 조치됐다. 이후 전력시설이 복구되고 주변 안전 정리 작업이 이어졌다.
장만석 서장은 “전신주나 전력시설이 파손된 현장은 감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무리하게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9나 관계기관에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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