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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청명ㆍ한식ㆍ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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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1:00]

종로소방서, 청명ㆍ한식ㆍ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04 [11:0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청명ㆍ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화재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 기간에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근무는 9~11일(개표 종료시)까지 이뤄진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계절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 기온 상승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청명ㆍ한식에 의한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로 산림화재 등이 우려된다.

 

앞서 소방서는 청명ㆍ한식과 관련해 지난달 29일까지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선거 대비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는 관내 개표소인 경복고등학교 다목적강당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김명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화재ㆍ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인적ㆍ물적 피해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청명ㆍ한식 기간인 3~6일, 선거 기간인 9~10일 중 소방차량의 관내 순찰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투표 당일에는 개표 장소에 9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김명호 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거나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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