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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서울관광재단 직원 대상 화재 예방ㆍ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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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17 [10:30]

종로소방서, 서울관광재단 직원 대상 화재 예방ㆍ심폐소생술 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17 [10:30]

▲ 장진주 소방관이 서울관광재단 직원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ㆍ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장에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30여 명의 서울문화재단 직원이 참여했다. 장진주 소방관이 교관으로 나선다.

 

▲ 서울관광재단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장진주 소방관은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화재 시 신고 및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서울문화재단 직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호 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상시 생활할 때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며 “심정지 환자가 나오면 구급대원처럼 잘하지 못해도 직접 연습한 내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 서울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장진주 소방관이 화재 예방 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장진주 소방관은 “화재 이후 대처보다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일단 불이 나면 인적ㆍ물적 피해가 만만치 않으므로 평소 관심을 갖고 화재 등 재난 상황 예방에 주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일상생활 중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 어설프더라도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주위에 심정지 환자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이번에 배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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