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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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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3:00]

종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0 [13:00]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 시민이 지난 15일 오후 1시 28분부터 오후 2시 15분 사이 종로3가 14번 출구 앞 건물 외부 실외기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주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재산ㆍ인명피해를 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와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그 결과 소방서 추산 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현장엔 소방, 관계기관 등 48명의 인력과 14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정현 현장대응단장은 “빠른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방지했다”며 “불이 났을 때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최대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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